베네치아 일정이 거의 (사실상) 2일로 그냥저냥 적당한 기간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섬.. 생각보다 작아요.

사실 전체 섬을 둘러보더라도 거의 하루면 모든 관광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10시?) 나왔는데 우중충한 겨울의 유럽 날씨는 여전합니다. ㅋㅋㅋ 유럽은 꼭 봄~가을에!

 

사실 베네치아에는 여기가 딱 좋다! 라고 할만한 장소가 없어요. 그냥 큰 곳 위주로 몇 번 돌아다니고 그 후로는 골목골목 그냥 구경하는 맛으로 다녔습니다. 가다가 허기가 조금 생겼다 하면 포스퀘어 앱을 켜서 이탈리아의 명물(?) 젤라또를 먹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했고요.

 






실컷 질리도록 돌아다니다가 베네치아의 또다른 섬인 리도(Lido)에 갔다와봤습니다. 들어가고 나오는 시간이 꽤 됐는데 덕분에 배에서 질리도록 잤네요. (…)

 

Lido

솔직히 말해서 무슨 죽은 섬 같았습니다. (…) 으스스한 분위기에 사람은 없고 차는 가끔 한 두대 지나갈까 말까 하고 말이죠..

 



계속 저런 곳 돌아다니다가 다시 본섬으로 돌아갔는데… 아 여름에 올걸 그랬나요. 해수욕장처럼 시설은 있었는데..

 

저녁

어딘가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기억이 안나요. ㅠㅠ) 초콜릿을 먹으러 갔습니다. 파스타는 컵? 처럼 생긴 용기에 주는 파스타였고 한국어를 아주 조금 할 줄 아는 분이 운영하고 계셨어요.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베네치아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보시길.. ㅠㅠ

 

유럽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초콜릿이 꽤 많이 보여요. 사진의 초콜릿은 TripAdvisor 인증을 받은 곳의 초콜릿인데 신기하게 키보드 키캡처럼 생겼네요. 안에서 젤라또를 구입해먹고 초콜릿 구경좀 하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은 무라노 부라노를 돌아다닌 날이네요. ㅎㅎ

Posted by:ssut (SuHu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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