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Sony Center

예상대로 다음 날은 비가 왔습니다.. ㅠㅠ

건물과 조형물이 참 예쁘다는 베를린 소니센터에 갔습니다.

입구에 한국어가 걸려있군요. 대한민국 국민연금

16mm 광각 렌즈가 필요합니다

왼쪽에는 필름 영화의 역사가 있는 박물관?이 하나 있고 소니 스토어,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습니다.

소니 스토어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만 보던 A7s 좀 구경하고, 한국에서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1635 렌즈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옆에 아이맥스 영화 상영관으로 들어갔는데..

필름 스텔라를 여기서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디지털 상영관이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ㅠㅠ

Brandenburg Gate

한때 동독과 서독을 나눠서 베를린 장벽을 옆으로 두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 준 브란덴부르크 문입니다.

지금은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된 문이고, 이 앞으로 각 나라의 대사관이 쭉 줄지어서 서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는 동독의 영역이고 저 건너편으로 가면 서독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Jewish Museum

한때 나치에게 무차별 학살을 당했던 유대인들.

그 역사를 포함해 지금은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어떤 물품을 소장하고 있었는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에 대해 잘 구성해둔 박물관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가 바로 위 사진에 나와있는 Memory Void (공백의 기억) 라는 공간입니다.

빈 공간은 사라진 유대인 사회를 상징, 아래에 깔린 철 조각들은 학살당한 유대인들의 얼굴을 표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시관 자체가 매우 큽니다. 건물의 형태 때문에 유명하기도 한 곳인데 넉넉잡아 2-3시간은 잡고 봐야 합니다.

굉장히 규모가 크고 설명도 자세하게 쓰여 있습니다.

Checkpoint Charlie

찰리 검문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과거 동독과 서독을 나눠서 한 쪽은 미국의 구역, 또 다른 한 쪽은 소련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그 사이 서로 왕복을 담당했던 검문소입니다.

독일에 놀러 온(?) 외국인이 서독에서 동독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고 합니다.


“YOU ARE ENTERING THE AMERICAN SECTOR”
“CARRYING WEAPONS OFF DUTY FORBIDDEN”
“OBEY TRAFFIC RULES”
“YOU ARE LEAVING THE AMERICAN SECTOR”

당시에 있던 표지판을 그대로 남겨뒀습니다.

참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 앞으로 지나가면..

현재 있는 위치, 그리고 베를린이 어떻게 나누어져 있었는지 나옵니다.

이 뒤로는 무너진 베를린 장벽이 하나 있습니다. 포토존입니다. ㅎㅎ

Topography of Terror

찰리 검문소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Topography of Terror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 가 나옵니다.

나치 시절에 세계대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을 그대로 두고 이 앞에 박물관을 하나 둬서 나치 시절의 독일 흑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HAPPY EASTER ADOLPH”
“EASTER EGGS FOR HITLER”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간단하게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가는 길에..


독일의 유명 소니 렌즈 외주 회사광학 회사, 자이스(Zeiss)를 봤습니다!

찾아보니 Carl Zeiss Meditec AG 라는 회사로 나오는데 아마 의료용 광학기기를 만드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칼 자이스에서 자이스로 사명을 바꿨는데도 아직도 여긴 칼 자이스..)

그리고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공원 뒷 꽁무니로 들어가려고 갔는데..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두운 곳(위 사진도 폰 플래시 4개 켜고 찍은 사진입니다)에 이상한 독일어가 크게 적혀있어서(…) 그냥 다음 날 오기로 했습니다. 뱀이라도 나올까봐요. ㅋㅋㅋ

Posted by:ssut (SuHun Ha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